이상적인 암치료 방법
삶의 질 향상과 전이, 재발 방지를 위한 비수술 통합 암치료법 필요
현재까지 암으로 진단되는 종류만 약 250여 가지가 넘으며
특정 암을 제외하고 완치 및 5년 생존율은 아직도 20% 내외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세계 암 학회 보고서에 의하면 성인 고형암은 표준 암치료 방법만으로는
생명연장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암 발생 원인이 아직까지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성인에게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암은 어느 특정 요인에 의해 생기는 것이 아닌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가 중심이 되고 있는
현대 의학적 치료만으로는 근본적인 암치료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암세포만을 기계적으로 줄이는 근시안적인 치료에서 벗어나
암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전이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의 표준 암치료와 더불어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비수술적 통합 암치료법이 필요합니다.
암이 더 이상 성장하지 않고
삶의 질을 유지하는데 최종 목표를 두어야 합니다.
암은 불치병이 아니리 만성질환입니다.
최근 의학계에서는 '완치 불가능은 곧 죽음'이라는 공식이 이미 깨진 지 오래 입니다.
암을 불치병이 아니라 고치기 어려운 만성질환으로 봐야 합니다.
만성질환의 치료의 목표는 '완치'가 아니라 '질병과의 평화로운 공존'이라고 보는 것처럼
암 역시 초기에 완전히 낫게 하기 힘든 상황이라면 건강한 공존과 생명 연장에 목표를 두어야 합니다.
초기암이여서 수술로 완치를 할 수 있는 경우라면 발견 즉시 암 전이 병소를 모두 제거 하는
근치적 수술을 하고 필요하다면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여 암을 뿌리 뽑아야 합니다.
이것이 완치율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암치료 조건이지만
수술과 항암, 방사선 치료 후의 부작용과 후유증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와 달리 암이 너무 퍼져 근치적 수술이 불가능한 상태라면
암과 싸워 이길 수 있는 체력을 손상시키지 않고 꼭 필요한 범위에만 수술을 해야합니다.
수술 역시 최소 절개를 해서 암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이것을 완화 치료법(Palliative Surgery)이라고 부르며, 환자 부담이 적은 완화적 치료 방법을 선택해서
암이 더 이상 성장하지 않고 삶의 질을 유지하는데 최종 목표를 두어야 합니다.
이상적인 암 치료는 출발부터 다릅니다. '완치 목적의 치료’에서 '완화 치료’ 로 바뀌었으며
암의 병기와 환자의 상태를 고려해 한가지 치료법이 아니라 통합적인 치료를 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암세포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무리하게 수술적 치료를 진행하기 보다
암의 성장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병행함으로써 암환자와 주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상적인 암치료는 한가지 치료법이 아닌
통합적인 치료방향으로 지켜가야 합니다.
복합면역치료, 비수술 암세포 선택적 치료 병행 필요
기존의 표준 암치료 방법은 암세포는 물론 건강한 세포까지 파괴하기 때문에
이로 인해 암 환자가 육체적, 심리적 부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상적인 암치료 방법은 한가지 치료법이 아닌 통합적인 치료 방향입니다.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정상세포까지 죽여 환자의 건강까지 해치는 치료가 아닌
환자의 체력 손상없이 암세포만을 사멸하는 선택적 암치료가 실행되어야 합니다.
이와 함께 암환자의 저하된 면역력을 길러 스스로 암과 싸워 이길 수 있는 기회와 조건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암 환자의 정상적인 삶의 질을 높이고 암의 재발과 전이를 억제할 수 있다면 암치료는 그리 멀리 있지 않습니다.
표준 암치료로 치료가 어렵다면 기존의 수술적 종양제거, 항암치료, 방사선치료와 함께
암의 복합면역치료, 비수술 암치료를 병행하여 환자의 평범한 일상속의 행복을 지켜주어야 합니다.